[핫클릭] 엘리베이터에 직원 21명 갇혀 1시간 동안 '공포' 外
▶ 엘리베이터에 직원 21명 갇혀 1시간 동안 '공포'
어제(29일) 오전 10시쯤 충남 천안시 풍세산업단지 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직원 21명이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.
이 사고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던 직원들이 1시간여 동안 공포에 떨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출됐습니다.
당시 엘리베이터는 4층에서 갑자기 떨어져 3층과 2층 사이에 멈춰 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이 충격으로 직원 20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.
▶ 올 가을 설악산 단풍 시작…20일 뒤 절정 전망
강원도 설악산에서 올가을 첫 단풍이 시작됐습니다.
강원지방기상청은 어제(29일) 설악산 정상부터 산의 20%가 붉게 물드는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.
올해 첫 단풍 시기는 평년보다 하루 늦었고, 지난해보다는 이틀 빠릅니다.
산의 80%가 물드는 절정기는 첫 단풍으로부터 약 20일 뒤인, 10월 19일 전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강원지방기상청 홈페이지에서는 강원도 국립공원 11곳의 주요 탐방로 사진과 영상, 주요 산 9곳의 전경사진 등 최신 단풍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▶ NO.10 이대호 '영구결번'…11번 최동원과 나란히
은퇴 시즌을 치르고 있는 '조선의 4번 타자' 이대호가 롯데 구단 두 번째 영구결번 선수가 됩니다.
롯데 구단은 다음 달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LG와 치르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대호의 은퇴식과 영구 결번식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.
이로써 이대호의 등번호 10번 유니폼은 '무쇠팔' 고(故) 최동원의 11번 유니폼 옆에 나란히 놓이게 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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